소모임명 | 현대문학 트랜스로컬리티 모임 |
참여자 명단 | 백혜린, 류영욱, 박미라, 양수민, 타이페이한, 모지현, 복경연, 이혜림, 왕흔뢰, 김정애 (BK 참여 대학원생)/조여경, 김나언(학석 연계 과정) |
소모임 목적 | 이 소모임은 트랜스-로컬이라는 BK사업단 아젠다에 맞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트랜스로컬리티 담론을 공부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트랜스로컬리티는 국가 간의 횡단을 지칭하는 트랜스내셔널리즘과는 구분되며 보다 미시적인 차원에서 민족주의적인 패러다임을 비판한다. 따라서 트랜스로컬리티는 한 국가의 하부 단위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로컬과 다른 로컬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계를 가로지르고 넘는 현상들에 대한 분석의 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탈경계성’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업은 이주민을 ‘국민’으로 포섭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를 묻는 작업이기도 하며, 동시에 인종, 성별, 계급, 국적의 혼종성을 기반으로 하여 ‘로컬’의 주체를 재구성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
소모임 활용 도서 | 1) 이유혁 , 『트랜스로컬리티와 경계의 재해석』(소명, 2017) 트랜스로컬리티라는 문제의식이 생겨난 배경과 개념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2) 이화인문과학, 『탈경계 시대의 지구화와 지역화』(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10) 트랜스로컬리티라는 문제의식이 생겨난 배경과 개념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3) 임지현, 『근대 한국, 제국과 민족의 교차로』(책과함께, 2011) 트랜스로컬리티 담론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4) 나병철, 『은유로서의 네이션과 트랜스내셔널 연대』(문예출판, 2014) 트랜스로컬리티 담론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5) 이진경, 나병철 역, 『서비스 이코노미』(소명, 2015) 트랜스로컬리티 담론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6) 오태영, 『잔여와 잉여(근현대소설의 공간 재편과 이동)』(소명, 2022) 트랜스로컬리티가 전지구적인 자본주의 시대의 이론적인 대안책이 되는 것을 넘어서서 지구적 프로젝트로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가를 동시대적인 문제들과 함께 사유해보고자 한다. 7) 김태균, 『반둥 이후 글로벌 사우스의 국제정치사회학』(진인진, 2023) 트랜스로컬리티가 전지구적인 자본주의 시대의 이론적인 대안책이 되는 것을 넘어서서 지구적 프로젝트로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가를 동시대적인 문제들과 함께 사유해보고자 한다. |